어느새 봄이 문 앞이다. 따스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지만 그 바람이 마냥 설레고 좋지만은 않다. 봄이면 찾아오는 극심한 미세먼지, 황사 때문이다. 오랜 만에 맞이하는 봄 햇살은 충분히 누리되, 유해물질 가득한 황사는 예방하고 막아내는 지혜를 미리미리 익혀놓자.
 

황사에는 각종 실리콘, 알루미늄, 구리, 납, 카드뮴 등이 섞인 흙먼지뿐 아니라 꽃가루 입자까지 포함되어 있어 기관지나 알레르기 관련 질병 등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작년에는 일본에서 넘어 온 방사성 물질인 세슘까지 검출되어 더욱 조심스러웠다. 올해의 황사 역시 여러 가지 위험 물질이 함께 넘어올 것이다. 그렇다면 올 봄 우리는 어떻게 황사를 대비해야 할까.

 

황사가 불 때, 가장 추천하는 것은 마스크다.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가장 편리한 예방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 또 하나. 눈에 렌즈를 끼는 사람이라면 황사가 불 때만이라도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의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눈에 들어왔을 때, 각막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이라면 가능한 모자를 쓰고 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외출 후,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과 머리를 바로 감아야 한다. 물론 샤워를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봄이 되면, 겨울 동안 민감해져 있던 피부의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모공 속으로 미세먼지와 중금속 성분 등이 들어가면 피부염에 걸리게 된다. 가려움 정도로 끝날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발전하기도 하므로 겨울 동안 피부건조증이 심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샤워 후, 피부보습제는 촉촉하게 느껴질 정도로 충분히 발라주고 나가기 전에 미리 피부보호막 역할을 하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예방책이 된다.

 

평소 집안의 환기는 하루 2~3번 정도 하는 것이 좋지만, 황사가 불 때는 오히려 문틈까지 꽉 막는 것이 좋다. 아무리 창문과 현관문 단속을 잘해도 외출했다 돌아오는 가족 등으로 인해 황사 먼지가 집으로 침투하지 않을 순 없다. 이때는 청소기로 먼저 한 번 먼지를 빨아내 주되, 반드시 물걸레로 공기 중으로 떠올랐다 다시 가라앉은 먼지를 닦아내야 한다. 패브릭 소파나 침구 등에 쌓인 먼지도 테이프클리너 같은 제품으로 먼지를 제거 한다. 황사 기간에는 가습기를 너무 오래 트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다. 환기를 못 시키는 상태에서 집안의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대신 가습 식물이나 숯 등을 놓아둔다면 건조한 집안의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다.

 


 

동그란 면역 천사, 콩

콩에 듬뿍 든 단백질은 면역 기능을 형성해 주면서도 고기와 달리 담백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황사철에는 평소보다 콩이나 두부가 들어가는 요리를 많이 먹어두는 것이 좋다. 봄에 왠지 몸이 처진다면 레시틴과 불포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강낭콩을 요리에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달달한 피부 도우미, 딸기

봄을 상징하는 계절과일인 딸기는 엘라그산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피부를 지켜주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이다. 피부에 콜라겐 망을 형성해주는 동시에 피부의 재생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에게 좋은 과일이다.


채울수록 비울수록 좋은, 물

황사가 불 때는 평소보다 수분 섭취를 많이 해야 한다.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체내에 들어온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크다. 또한 코와 입 속 점막을 촉촉하게 해서 황사 분진의 자극을 완화시켜 주기도 한다. 평소보다 3~4배 이상 마시도록 하자.

 

곁에 두고 건강 친구가 되어줄 차(茶)

늘 곁에 두고 마시는 차 중에서도 유해물질을 막아주거나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차가 많이 있다. 늙은 호박으로 만든 호박차는 몸의 중금속을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되고, 계피차는 살균 성분으로 유해물질을 걸러내 주면서 건조한 환경으로 입 속이 마르는 것도 없애준다. 황사 먼지로 눈이 충혈되었을 때는 국화차를 권한다.



< 그린매거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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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농협·농어촌공사·지자체, 한자리에서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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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농지 구입과 빈집 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에 대해 종합상담을 위한 ‘귀농귀촌종합센터’를 농진청에 설치하고 3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정부·지자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농업인재개발원 등에서 수행하던 귀농귀촌 지원업무를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One Stop-Service)로 제공한다.

 

종합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농어촌공사, 농협의 직원 12명이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귀농귀촌 준비를 종합적으로 상담 지원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촌현장지원단 기술위원 또는 연구기관 연구원을 통한 품목별 재배기술에 대해 1:1 상담은 물론, 현장실습교육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화 1544-8572(일어서서 바로처리)와 인터넷(www.returnfarm.com)을 통해서도 상담을 하고 있다. 그리고 상담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 귀농귀촌종합센터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 농촌진흥청 내

 

또한 귀농귀촌종합센터 통합 홈페이지(www.returnfarm.com)를 구축해 1개의 사이트에서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우선 1단계로 농촌진흥청, 농협, 농어촌공사 등과 연계한 새로운 홈페이지에 귀농귀촌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6월 말까지는 지자체 지원정책은 물론 민간단체, 인터넷 카페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하나로 귀농귀촌희망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167개 시군의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만든 ‘귀농귀촌상담실’과 함께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이 되도록 중앙/지방 연계체계를 재구축했다.

 

시군 귀농귀촌상담실을 중심으로 귀농귀촌 선배 또는 농촌지도자 등과의 멘토링제, 귀농귀촌인 자율모임 운영 지원, 귀농귀촌 자료 교류를 위한 정보소식지 발간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또한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활용해 귀농귀촌하는 신규 유입 인력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분담해 추진할 계획이다. 즉, 중앙은 초기상담과 지방연계, 사후컨설팅을 담당하고, 지방기관은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선도농가들과 멘토링 제도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학동 국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귀농귀촌에 성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성과, 미래 사회에 대한 영향, 제도적 지원방향, 민간과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지도개발과장 정준용, 지도개발과 김부성 031-29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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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풀무원과 소비자 선호도 식미 조사 결과 발표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리나라 대표적 식재료인 콩나물의 고소함, 아삭함, 질감 등 식미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콩나물 길이가 7.5∼8cm일 때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이 결과는 고품질 콩나물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주)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콩나물 길이별 소비자 90명의 식미 선호도 조사에서 나왔다.

 

콩나물은 몸통길이에 따라 생산성을 의미하는 콩나물 수율과 소비자들의 식미 선호도가 크게 달라지지만, 현재까지 어느 정도 길이가 적정한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다.

 

이번 콩나물 식미조사 결과, 콩나물 꼬리(뿌리) 부분을 제외한 몸통길이가 7.4~7.9cm 사이에서 최고 선호도를 보였고, 그 보다 길이가 짧거나 길어지면 소비자 선호도가 급격하게 낮아졌다.

 

콩나물은 몸통길이가 짧으면 콩나물 수율이 낮아 생산업체의 선호도가 낮아지며, 길이가 너무 길면 고소한 맛이 떨어지고 질겨서 소비자 선호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시중에서 맛있는 콩나물을 구입할 때는 성인 주부들의 가운데 손가락이 대부분 7∼8cm 사이인 것을 감안해 길이를 비교하면서 구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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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콩나물 생산업체들의 일반적인 콩나물 재배조건에서 콩나물 몸통길이가 7.5∼8cm에 가장 잘 부합하는 품종은 ‘풍원콩’과 ‘풍산나물콩’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풍원콩’은 몸통길이가 7.8cm로 자랄 뿐만 아니라, 우수한 발아력을 평가하는 기준인 발아세(2.5cm 이상 발아한 종자 비율)가 높고, 같은 몸통길이의 다른 품종들보다 콩나물 수율도 높아 소비자와 업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 고종민 연구관은 “소비자와 생산업체가 모두 만족하는 콩나물 재배기술과 맞춤형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연구 결과는 콩나물 생산업체에는 제품 출하 기준을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 입맛에 맞는 콩나물 유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장 백인열, 두류유지작물과 고종민 053-66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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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경희대,「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약선 레시피」발간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약을 맛있게 먹는다?’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현대인을 위협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약선(藥膳 : 약이 되는 음식) 조리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경희대 임상영양연구소와 공동으로 약선을 선별하고, 이를 이용해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약선 레시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대사증후군별 맞춤식 약선 조리법 총 30가지가 소개돼 있다.

 

구기자 게살김치말이 등 당뇨 예방에 좋은 약선 8가지, 한방차돌박이 떡볶음 등 고혈압 예방에 탁월한 약선 9가지, 길경 무만두 등 고지혈증 예방에 효험이 있는 약선 7가지, 하수오 석류탕 등 비만 예방에 좋은 약선 6가지 등 이다.

 

조리법은 실물크기의 사진과 함께 재료, 만드는 법, 영양소(1인 기준) 분석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

 

책에 소개된 몇 가지 약선을 보면 ‘구기자 꿀 인삼죽’은 혈당 강하 성분을 가지고 있는 구기자를 멥쌀·잡곡과 함께 물에 불린 다음 곱게 간 뒤 끓여서 만든 음식으로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결명자 하수오 콩밀면’은 콜레스테롤치를 낮춰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결명자와 하수오를 이용해 만든 면음식으로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좋다.

 

‘복분자 와인 사과 샐러드’는 피를 맑게 해주는 복분자 와인에 꿀을 넣고 조린 뒤에 레몬즙을 섞어 소스를 만든 다음 사과 등에 뿌려서 먹는 음식으로 고지혈증 예방에 효험이 있다.

 

특히 책에는 약선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30가지의 약선 조리법을 외국인들이 활용 가능하도록 영문으로도 수록해 놓았다.

 

이 밖에 부록으로 대사증후군에 이용 가능한 감초, 황기, 오가피 등 79종의 식약재에 대해 한의학적 효능, 약리작용, 용량, 주의사항으로 나눠 간략히 설명해 놓았다.

 

이번에 발간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약선 레시피’는 전국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최정숙 연구관은 “대사증후군은 평소 개인의 생활습관, 특히 식이습관이 원인이 돼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며, “식습관 개선을 위한 약선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전통한식과장 한귀정, 전통한식과 최정숙 031-299-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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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집안에서도 ‘채소 재배’
2011-12-15 오후 04:46
- 농진청, 일년 내내 쑥쑥 잘 크는 LED등 부착된 채소재배기 개발 -

추운 겨울에도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재배기가 개발돼 겨울철에도 가족들이 함께 키우는 설레임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은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채소를 키워 먹을 수 있는 LED등이 부착된 ‘심지관수형 채소재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시민들이 베란다 텃밭 재배 시 애로사항으로 빛이 부족해 채소와 허브가 웃자라거나 연약하게 자라는 점을 제기해왔다.

 

올 여름처럼 유래 없이 길었던 장마철엔 보광 없이 견딜 수 있는 작물이 드물어 재배가 더욱 힘들었으며 특히 겨울에는 베란다 온도가 낮아져 채소를 키우기가 어려웠다.

 

이에 농진청 도시농업연구팀에서는 4계절 내내 베란다뿐만 아니라 주방, 거실과 같은 실내에서 왕성한 생장을 가능하게 하는 LED등이 달린 채소재배기를 개발하게 됐다.

 

흰색 LED를 부착해 가정에서 쓰기에 거부감이 없고 식물 상태 관찰이 가능해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좋으며 조명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빛 세기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장소나 환경, 식물 크기에 따라 편리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개발된 채소재배기를 사용하면 빛이 부족해 실내에선 재배하기 어려웠던 열무 같은 뿌리채소도 키울 수 있고 잎, 줄기채소도 튼튼하게 자라 수량 증대도 가능하다. 또한, 빛이 부족해 베란다에선 초록색으로 변했던 적상추도 본연의 색상으로 키울 수 있다.

 

LED는 형광등 대비 열 발생이 적어 식물 생장에 좋으며 수명이 20배 정도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장점이 있다.

 

이 채소재배기는 물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전력이 소모되지 않으면서 자동으로 물관리가 되는 심지관수 방식을 사용해 물, 양분 관리의 편리성을 증진시켰다.

 

심지관수 방식은 물을 위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하단에 부착된 물통에 물을 담아두면 심지를 타고 물이 흙 속으로 올라가게 되는 저면관수 방식이다.

 

관리에 잔손이 가지 않아 키우는 즐거움이 배가 되며 물이나 상토가 화분 밖으로 나오지 않아 실내에서도 청결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재사용 시 세척이 쉬운 장점이 있다.

 

이 가정용 채소재배기는 특허출원이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문지혜 박사는 “식물은 증산작용을 통해 건조한 겨울철엔 가습 효과를, 더운 여름철엔 온도 하강 효과를 가져온다”고 전하며, “가정용 채소재배기는 이와 같이 실내 환경개선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교육과 식습관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생활의 활력소로써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장 송정섭, 도시농업연구팀 문지혜 031-290-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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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빠지는 머리, 한방으로 다스리기
2010-12-14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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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의 원인은 가까이에 있다-탈모일상지수

현종종 탈모증이 생기거나 심각해진 후에야 원인을 찾게 된다. 흔히 유전적 요소와 질병 원인만을 생각하는데 현대인의 탈모증은 잘못된 일상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더 많다.즉 술, 담배, 커피, 가공식품, 약물복용, 불규칙한 식습관, 육체적 과로, 정신적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야채부족, 수면불량, 비만, 전자기파, 파마와 염색 등 잘못된 생활습관들이 복합적으로 탈모를 일으키고 있다.


◆탈모증인지 아닌지 걱된다- 탈모증 자가 진단법

탈모증을 스스로 진단하여 보는 방법은 머리카락의 변화와 두피변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탈모증은 머리카락이 변하는데 힘이 없고 가늘어지거나 푸석거리면서 잘 끊어지거나 평소보다 많이 빠지거나 모발색이 옅어지거나 흰머리가 생기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탈모증은두피변화도생기는데두피에열이나땀이많아지거 나기름기가잘끼거나붉어지거나비듬이나뾰루지가생기거나 가려움, 통증이 생기거나 건조하고 딱딱하거나 광택이 보이거나두피속이더훤히들여보이는등의변화가온다.


 

◆탈모증 검사 진단 좀 해주세요! -탈모증의 유형과 예후

탈모증은 종류에 따라 진행되고 회복되는 양상이 다르므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올바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원형탈모> 원형탈모는 한군데가 빠지는 단발성을 비롯하여 여러 군데가 빠지는 다발성 탈모, 두피 전체가 빠지는 전두탈모, 온몸의 털까지 빠지는 전신탈모 등 다양하다. 원형탈모는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전신상태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탈모>  현대 생활은 여성들의 탈모증도 증가시키는데 정수리 숱이 줄어드는 여성탈모와 출산 후의 산후탈모, 폐경전후의 갱년기 탈모가 있다. 다행히 여성은 탈모치료 효과가 좋으며 사춘기, 임신과 출산, 갱년기 등 심신의 변화가 급격한 시기는 올바른 대처를 통해 건강한 몸으로 태어날 수 있으므로 탈모치료로써도 좋은 기회이다.


<남성탈모>  남성탈모는 유전의 영향을 받는 편이나 나쁜 생활습관에 의하여 탈모가 유발되고 악화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남성탈모는 급성탈모에 비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경우가 많아서 체질증상에 맞는 치료와 더불어 생활개선을병행해야 한다.

 

<소아청소년탈모>  소아 청소년 탈모는 주로 원형탈모가 많은 편인데 지루성두피, 퍼머염색성탈모, 발모벽 등도 종종 있다. 소아 청소년의 원형탈모는 특히 가공식품을 금기하여야 하며 탈모진행의속도가빠른반면치료효과도신속할수있다.지루성탈모, 탈모성모낭염 | 두피의 염증질환은 탈모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건강한 두피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질환도 대부분 전신상태의 반영으로 치료와 더불어건강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외에도 잘못된 다이어트, 약물 후유증, 질병, 수술 후에 기혈의 부족과 혼란으로 인해 탈모증이 생길 수 있다.


 

◆한방 탈모치료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한방 탈모치료의 예.

 한방에서의 탈모증 치료의 핵심은 체질증상에 맞는 처방으로 전신상태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한방 탈모치료법은 내복한약, 외치한약과 침, 약침, 부항이나 뜸 요법 등 한방치료를 바탕으로 하고 올바른 식이요법, 생활습관을 병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심각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다발성 원형탈모를 치료한 경우로서 비위가 허약하여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여서 탈모가 발생한 경우였다. 1단계로 비위기능을 향상시키는 한약처방과 가공식품금기, 2단계로 간신기능을 향상시키는 한약처방과 적당히 움직이는 활동을 권고함으로써 2개월이 지나면서 급속도로 회복하여 3개월 만에 탈모가 회복되고 식사습관의 호전과 성장도 잘 이루어지는 효과를 보았다.


20대 초반의 여성이 두피의 각질, 가려움과 약간의 탈모 문제로 내원하였는데, 전체적으로 허약하고 취직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였다. 기혈을 보충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한약처방과 함께 두피치료, 가공식품 금기를 통해 2개월 만에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회복하였다.


출산 후에 뭉텅뭉텅 빠지는 모발과 급격히 늘어나는 새치로 내원한 산모는 기혈이 손상되고 혼란스러워진 경우였다. 기혈을 보충하면서 안정시키는 한약처방과 함께 두피치료, 올바른 식사를 병행하여 3개월 만에 모발이 회복되고 점점 새치까지 사라지는 효과를 보았다.


갱년기를 겪는 중에 심신의 충격으로 쓰러진 후에 모발이 급격히 빠져 거의 소실된 지경에 이른 50세 여성이 내원하였다. 화병을 치료하는 탕약과 발모를 돕는 환약 처방을 한 달분 처방하였는데, 심신의 안정과 더불어 모발이 회복되어 오히려 예전보다 더 검고 숱이 많아졌다고 한다.


대기업 연구직에 근무하는 30대 초반 남성으로 급성탈모가 생겨 내원하였는데, 계속되는 업무로 과로가 심한 상태였다. 체질증상과 두피상태에 맞추어 한약처방과 정기적인 두피치료로 탈모수가 감소하고 머리숱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3개월로 집중치료를 마쳤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한방 탈모치료는 건강회복을 통해 근본적이면서 신속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오래된 만성탈모일수록 치료효과가 더디 나타나고 모발이 회복되는 비율이 낮기 때문에 초기에 탈모를 치료할 필요가 있다. 또한 어떤 탈모라도 재발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습관을 유지해야 재발과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탈모의 종류와 진행기간, 심각한 정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짐은 사실이나 기본적으로는 체질증상에 맞는 처방과 올바른 생활 관리를 통해 전신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모발은 손톱, 발톱과 더불어 몸의 맨 끝에 위치하므로기혈이 충분하고 순환될 때 좋은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린매거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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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민족이나 고유한 전통의 술을 가지고 있다. 또 그 술에는 그 나라가 가진 문화와 환경, 역사가 농축되어 있다. 프랑스의 와인, 독일의 맥주, 영국의 위스키, 러시아의 보드카 등은 그 나라의 전통술이 세계화된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 최한석 (농촌진흥청 발효이용과)
 

술과 관련된 우리 민족의 이야기는 고려 시대의 학자 이승휴가 지은「제왕운기」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하백의 딸 유화가 해모수의 꾀에 속아 술에 만취된 후 해모수의 아이를 잉태하였는데 그가 주몽이라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 선조들이 음주와 가무를 즐긴 민족이라는 사실은 여러 고문헌에 잘 나타나 있다. 우리술은 국가의 행사는 물론 신에게 바치는 제물에서부터 개인의 관혼상제 및 희로애락에 이르기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원료의 처리방법, 누룩의 종류 및 제조방법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술을 빚어 계절의 변화와 풍류를 즐겨왔다. 또 술에 한약재를 첨가함으로써 질병치료 목적에 따른 다양한 약용주를 제조하였으며 체질에 따른 술의 선택 및 음주 방법을 정립하여, 술이 곧 보약이 되게 하였다. 그래서 우리 술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우수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마시는 술은 물을 제외하면 알코올이 주요한 성분으로 막걸리는 5~8%, 약주는 12~15%, 증류식 소주는 40% 이상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다. 이 알코올은 효모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으로 효모는 포도당과 같은 저분자 화합물을 알코올로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예를들면, 단당류가 주요성분인 포도의 경우 효모만 첨가해 발효하게 되면 맛있은 와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주는 서양의 술과 달리 쌀을 주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효모가 이용할 수 있도록 쌀의 고분자를 저분자로 분해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발효제인 누룩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소 한 마리를 통째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칼을 사용하여 잘라먹게 되는데, 이 칼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누룩인 셈이다.

전통주를 만드는 것은 마치 라면을 끓이는 것처럼 간단하다. 용기에 물을 붓고 여기에 밥과 누룩, 효모를 넣어 20~25℃로 1주일만 유지시켜 주면 맛있는 전통주가 완성된다. 집안에서 먹고 남은 잔 밥을 냉장고에 얼려 놓았다가 활용하면 음식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술도 빚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맛있다고 상업적으로 판매해서는 안 된다. 현행 주세법상 자신이 만들어 마실 수는 있으나 영리목적으로는 허용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누룩이나 효모는 현재 시판되고 있다. 누룩은 송학곡자와 같은 재래누룩과 한국효소에서 생산되는 개량누룩이 있다. 강한 누룩향과 복잡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재래누룩을, 깔끔하고 단조로운 맛을 추구하면 개량누룩을 사용하도록 한다. 만약 조화된 맛을 원한다면 두 종류의 누룩을 섞어서 사용해 도 된다. 효모는 빵 재료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빵용 효모(이스트, yeast)로도 충분하다.



 

 < 그린매거진 1월호에서.... >

Posted by 산복숭아

정책속보(보도자료)
농진청, 한우 고급육 가려내는 유전자 찾아내
2009-12-29 오전 10:13
-2개 유전자, 마블링 많은 소에서 2배 이상 높게 발현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우의 등심 내 지방함량인 마블링의  정도에 따라 발현에 차이를 보이는 2개의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우에서 고급육을 생산하는 소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표지 유전인자를 발굴하기 위해 120여개 이상의 후보 유전자를 대상으로 발현분석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발현에 차이를 보이는 2개의 유전자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NADH 탈수소효소(NADH dehydrogenase)와 시토크롬 산화효소 3(cytochrome oxidase III) 유전자는 마블링이 많은 소에서 2배 이상 높게 발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NADH 탈수소효소(NADH dehydrogenase)와 시토크롬 산화효소 3 (cytochrome oxidase III)은 세포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에너지를 합성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 지방산을 저장형 지방으로 전환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두 유전자는 근육 내에 지방을 저장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유전자 발현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미국 농식품화학회지(Journal of Agriculture and Food Chemistry) 2009년 10월호에 발표된 바 있다.

이번에 발굴된 2개의 유전자에 대해서 차등발현의 원인을 보다 명확하게 구명하기 위해 유전자의 구조 차이를 밝히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농촌진흥청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장은 “한우의 유전적 개량량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는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육종기술(genomic selection)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장 김태헌, 동물유전체과 윤두학 031-290-1603

Posted by 산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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