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에서 차로 5분거리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소문난

반곡지가 있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다른 쪽은 복숭아 꽃이 얼마나

피었나 살펴 보기도 할까해서 반곡지에 올랐다.

이곳이 유명세를 타기 전에는 여름날 초복이나 중복 중에 한번 정도는

저 못둑에서 복다름 한다고 친구들과 어울렸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북적이는 사람들로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사실 한 여름에는 이 곳의 경치가 봄이나 가을 처럼

썩 좋지는 않는데.....

 

 

 

 

못 둑에 들어서니 내리던 비가 멈추고...

마침 바람이 잔잔하여 물속에 음영이 선명하다 

 

 

 

 

나무를 그라인더로 갈아 놓았네.....

깨끗하기는 한데 오히려 자연 그대로가 좋을 듯... 

 

 

..

 

물속에 비친 모습이 ..... 

 

버드나무 사이로 복사꽃이 만발하고 있네요...

 

 

 

 

 

 

 

둑에서 나오니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오는 오후의 산책.........

 

 

 

 내일은 만발해가는 농원의 복사꽃을 올려야지...

Posted by 산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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