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에서 차로 5분거리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소문난

반곡지가 있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다른 쪽은 복숭아 꽃이 얼마나

피었나 살펴 보기도 할까해서 반곡지에 올랐다.

이곳이 유명세를 타기 전에는 여름날 초복이나 중복 중에 한번 정도는

저 못둑에서 복다름 한다고 친구들과 어울렸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북적이는 사람들로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사실 한 여름에는 이 곳의 경치가 봄이나 가을 처럼

썩 좋지는 않는데.....

 

 

 

 

못 둑에 들어서니 내리던 비가 멈추고...

마침 바람이 잔잔하여 물속에 음영이 선명하다 

 

 

 

 

나무를 그라인더로 갈아 놓았네.....

깨끗하기는 한데 오히려 자연 그대로가 좋을 듯... 

 

 

..

 

물속에 비친 모습이 ..... 

 

버드나무 사이로 복사꽃이 만발하고 있네요...

 

 

 

 

 

 

 

둑에서 나오니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오는 오후의 산책.........

 

 

 

 내일은 만발해가는 농원의 복사꽃을 올려야지...

Posted by 산복숭아
TAG 반곡지

 지나가다 스마트폰으로 한컷...

해가지기 직전의 모습이랍니다.

버들이 반은 그림자에 ....

 

Posted by 산복숭아

이 곳 경산의 과일로 천도복숭아가 유명하지만 몇년 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반곡지 저수지가
괘나 유명세를 탄 모양이다. 초복 중복이면 친구들과 평상을 가지고 저수지 둑에 죽치고
앉아서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불러 세워서 복다름 하던 우리의 놀이터가 근래에 와서는
외부인들의 많은 방문으로 자리를 내 주고 말았다.

좁은 도로옆으로 주차된 차로 인해서 다니기가 불편하고 양쪽으로 주차된 얌체들.
때론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인근에 좋은 사진 촬영지가 있다는것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몇년간 지나치면서 짝은 사진들이 생각나서 몇장 올려본다.....


이 배가 지난해 홍수로 떠내려가서 하류의 개울가 있느데
친구들과 도로 올려 놓을 예정이다.
지난 겨울에 올려 볼려고 시도하다가 춥고 무거워서 포기하고
여름에 다시 시도 하기로 했다.


Posted by 산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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