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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5 베란다에서의 생강재배, 재미가 쏠쏠
- 내손으로 키운 생강으로 김장도 하고 생강차도 담그고 -

금년에는 베란다에 어떤 채소를 심을까?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는 도심 속 녹색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 베란다에 생강을 심어볼 것을 권장하였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베란다 채소 정원을 상추, 부추 등 잎채소 중심으로 구성하는데 뿌리채소인 생강도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작물로 밝혀졌다.

생강의 생육 적온은 25℃∼28℃이며 자연광의 40% 내외에서 광합성 능력이 가장 활발하므로 온실효과와 차광효과를 가지고 있는 베란다는 생강을 재배하기에 손색이 없는 장소이다.

생강은 4월 말이나 5월 초가 심는 적기이므로 이 시기에 흙이 묻어 있는 생강을 준비하며, 10℃ 이하로 저온 저장이 된 생강은 싹이 잘 안 트므로 재래시장에서 종강용 생강을 구입하거나 시장에서 저온 저장이 되지 않은 생강을 확인한 후 구매하도록 한다.

눈이 2~3개 붙어있게 잘라 뿌리가 깊이 뻗을 수 있도록 깊이가 20cm 이상 되는 화분에 심는다.

생강은 재배하는 동안 쭉쭉 뻗는 줄기와 잎으로 베란다를 한층 운치 있게 만들어 주고, 오며 가며 스칠 때마다 생강 잎의 신선한 향내도 선사하며, 가을엔 직접 재배한 싱싱한 생강을 수확하여 김장도 하고 생강차도 담글 수 있다.

베란다 채소정원은 텃밭을 마련하지 않은 가정에도 싹트는 기쁨부터 수확하는 보람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더해 준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베란다에서 생강을 키우면서 원예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해보는 것이 어떨까?

[문의] 농촌진흥청 채소과 문지혜 031-240-3638

 

 

 

 

[참고자료]

 

□ 베란다 생강 재배 방법

○ 생강은 생강에서 생강을 수확하는 영양번식 작물이다. 생강을 심는 데에는 4월 말이나 5월 초가 적기이므로 이 시기에 흙이 묻어 있고 저온 저장이 되지 않은 생강을 구입한다. 저온에 노출되면 생강이 부패하기 때문에 종강으로 쓸 수가 없다. 크고 싱싱하며 상처와 터진 곳이 없는 생강을 구하도록 한다.

화분은 생강의 뿌리가 깊이 뻗을 수 있도록 깊이가 20cm이상 되는 것이 좋으며 생육 기간이 꽤 길기 때문에 양분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한다. 화분과 배양토가 준비되었으면 눈이 2~3개 정도 붙어 있게 생강을 자른다. 생강의 눈이 위로 가도록 평평하게 심고 배양토를 4∼5cm 정도 되게 덮어준다. 너무 깊게 심으면 덩이줄기가 길쭉하게 되고 모양이 고르지 않다.

생강은 건조에 약하고 물을 좋아하는 작물이므로 물을 충분히 뿌려주고 고온과 햇볕을 좋아하므로 베란다에서 가장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둔다. 싹을 빨리 틔우려면 화분을 비닐로 덮어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15일 정도 지나면 싹이 트는데 쑥쑥 잘 자라기 때문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를 세워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 나온 새싹은 이를 수확하여 신선한 향이 나는 잎을 이용할 수 있다.

10월정도 되면 생강의 잎이 점점 누런색으로 변해가고 11월 초쯤 되면 땅위로 올라온 생강이 제법 커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가 수확 적기이다. 50cm×30cm×20cm(길이×넓이×높이) 정도 크기의 화분이면 생강을 한 바구니 가득 수확할 수 있다.


Posted by 산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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